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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경고' 8월 수도권 주택매매 전년比 8.9% 급감

기사승인 2019.09.19  1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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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확대 우려가 고조됐던 지난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9%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6506건으로 1년 전(6만5945건)보다 0.9% 늘었다. 7월보단 1.3% 줄었다.

반면 최근 5년 평균치(8만6230건)에 비해선 22.9% 감소했다. 올들어 8월까지 누계 기준으론 44만7963건으로 전년 동기대비(56만7027건) 21% 줄었다. 5년 평균(66만4731건)보다도 32.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3만5290건)이 지난해보다 8.9% 줄었고 이중 서울은 1만3514건으로 0.5% 감소했다. 지방(3만1216건)은 14.2%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4만5497건)이 6.1% 증가했고 단독주택 등 아파트 외 거래(2만1009건)는 8.9% 줄었다.

8월 전월세 거래량은15만9099건으로 지난해(15만2089건)보다 4.6% 늘었다. 5년 평균(13만7823건) 대비 14.8%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4%로 전년동월(41.4%) 대비 1% 포인트(p) 줄었다. 7월(40.1%)보단 0.3%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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