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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경영 노하우 중기에 전수"…전경련, 경영자문단 위촉

기사승인 2019.10.02  1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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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주요 대기업 CEO와 임원 출신 49명을 전경련경영자문단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40명으로 시작한 전경련경영자문단 규모는 이날 위촉된 인원을 포함해 219명으로 5배 이상 늘어났다.

전경련은 이번에 새로 영입된 자문위원들의 평균연령이 59세로 기존 자문위원(62세)보다 3세가량 젊어져 경영자문단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최근 중소기업들의 자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식품·바이오 업종과 마케팅과 자금, 해외 진출 분야에서 실무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지닌 대기업 출신이 대거 충원돼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 운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자문단에 가입한 남영우 위원(전 LIG 부회장)은 "46년간 대기업에서 쌓은 국내외시장 진출 경험에서 터득한 경영 및 재무관리 노하우 전수로 중소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소를 돕는 의미 있는 인생 2막을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태신 이사장은 "대기업의 성공 암묵지를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에게 무료 전수하는 경영재능기부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을 지닌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신임위원들은 코칭스킬 등 자문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10월 중순부터 중소기업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경영자문과 교육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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