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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초·중·고교학생 매년 늘어나

기사승인 2019.10.07  08: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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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4년간 55% 증가

   
▲ 김현아의원
[경제투데이] 문재인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로‘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지정하고 자살률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한 초·중·고교생들이 매년 늘고 최근 4년간 5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초·중·고 자살학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초·중·고 학생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생은 총 549명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5년 93명에서 2016년 108명, 2017년 114명, 2018년 144명으로 4년 사이 55%가량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진 90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살을 시도한 학생도 최근 3년간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집계가 시작한 2016년에 71명에서 2017년 451명, 2018년 709명으로 3년 새 약 9배가 늘었다.

학생 자살이 발생하기 전 97%의 학교가 자살예방조치를 취했고 자살사건 발생 후 93.1%의 학교에서 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자살을 막지 못한 것이다.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은 고등학생이 가장 많으며, 중학생, 초등학생 순이었다. 원인별로는 가정불화가 가장 많았으며, 처지 비관 등 우울감, 성적·학업 스트레스가 뒤를 이었다. 매년 남학생 비율이 더 높았지만 지난해에는 여학생 비율이 남학생보다 높았다.

김현아 의원은 “자살이라는 위중한 문제를 학교가 자체적으로 개입해 해결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며 “교육부가 매번 보고서 작성으로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교육청 단위의 전담관리체계를 위한 전문적 지원시스템과 위급사항 발생 시 병원연계시스템 마련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공인 news@dailypress.co.kr

<저작권자 © 경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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