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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서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출금한다

기사승인 2019.10.07  11: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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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KB국민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한 번의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비밀번호 없이 예금을 지급하는 신개념 창구 출금 서비스다. 기존 통장 기반의 거래 관행을 탈피하고 신분증과 인감 등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50개 영업점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284개 영업점에서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이 기간에 약 5만명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했고 3만2000여건의 예금지급과 1만9000여건의 ATM(현금자동인출기) 바이오출금이 처리됐다.

이번 확대 시행에서는 시범 운영에서 확인한 고객들의 추가 요구사항을 반영해 펀드·외화예금·신탁 등 손으로 출금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또 상품의 출금·해약 업무에 더해 각종 증명서 발급을 포함한 총 46개 제신고 거래도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고령층 창구거래 편의성과 영업점의 업무효율성이 증가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을 강화해 어떤 순간 어느 장소에서나 고객이 원하면 KB국민은행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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