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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누비는 현대차 코나…소형 디젤SUV 비교평가서 1위

기사승인 2019.10.17  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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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 뉴스1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소형 디젤 SUV 4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현대차 코나와 함께 소형 디젤 SUV인 마쯔다 'CX-3', 포드 '에코스포트', 다치아 '더스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체(Body),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inamic),주행 안락함(Driving Comport), 차량 연결성(Connected Car), 친환경(Environment), 비용(Cost) 등 7개 부문에 걸쳐 엄격한 비교 테스트를 받은 결과 차체, 파워트레인, 친환경, 주행 안락함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가 결과 코나는 750점 만점에 503점을 획득해 2위 마쯔다 CX-3(481점)와 3위 에코스포트(465점), 4위 더스터(456점)를 앞섰다.

아우토 빌트는 코나에 대해 “우수한 스타일링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간, 파워트레인, 주행성능까지 차 전반에서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다양한 기본장비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적용이 됐지만 조작이 간편하고 힘있는 엔진과 우수한 성능의 7단 DCT을 갖춘 차”라고 호평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자이퉁',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함께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1986년 창간해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아우토 빌트는 지난 7월에도 소형 가솔린SUV 4개 모델(현대차 코나, 르노 캡처, 다치아 더스터, 오펠 크로스랜드X)에 대한 비교시승을 진행해 코나를 1위로 꼽았다. 순수전기차 코나 EV는 7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EV평가에서도 BMW의 'i3s'를 제치고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 코나는 이와 같은 호평에 힘입어 유럽시장에서 2017년 9976대, 2018년 7만56대가 판매됐다. 올해는 9월까지 7만9943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대비 53.1%(누계 5만216대) 성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비교평가 결과는 코나의 상품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아우토 빌트의 코나에 대한 호평은 현대차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치열한 유럽의 소형SUV 시장에서 코나의 선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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